서울에서 원예 일을 하다가 아버지가 계시는 고향으로 6년 전 귀농하였습니다. 서울에서 갈고 닦은 분재, 접목의 기술을 바탕으로 딸기 농사를 시작하였지요.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 이상의 교육을 받고 더 많은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고자 인근 농과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젠 단순히 열심히 하는 농사력만으로는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넘쳐나는 기술과 정보들을 꾸준히 접해야 좋은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발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