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화지기 한병옥, 도화댁 권미나입니다. 열매의 고장 임시에 터를 잡아 온지도 벌써 15년이 지났군요! 어린 복숭아 묘목을 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성목이 되어가고 거울 속에 비친 저희들 모습에도 지난 세원이 많이 녹아 있는 듯 합니다.